헤라클레이토스1 감각적인 세상을 살았던 헤라클레이토스와 이성적 세상을 생각했던 파르메니데스 (1) 헤라클레이토스, 그는 누구인가? 탈레스 그리고 피타고라스 등장으로 세상의 근본을 이루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사람들은 궁금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 헤라클레이토스는 변화라는 것, 그 자체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불이야 말로 만물의 근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여기서 불이란 변화시키는 것은 그 자체로 불의 의미라기 보다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는 탈레스가 세상의 모든 것들은 물로 구성되고 이에 따라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한 주장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탈레스라면 나무를 보며 나무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고 하면, 헤라이클레이토스는 나무를 불로 태울 수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즉, 헤라클레.. 2022.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