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쓰림, 소화 불량에 카베진? 일본 국민 위장약인 카베진의 효능과 부작용, 권장량까지 모두 알아보기

평소에 속이 불편한 사람들은 한번쯤은 양배추와 카베진에 대한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카베진은 일본 위장약으로 일본인들은 소화가 안된다고 생각할 때마다 찾는 제품입니다. 그 효과가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위장 장애, 속 쓰림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카베진의 효과와 부작용 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카페진은 어떤 효과로 사람들이 찾는 제품이 되었을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양배추 추출물, 카베진의 효능

1. 위 점막 보호

카베틴은 MMSC(양배추 추출물)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점막 보호와 수복 작용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비타민 U라고도 불리는 MMSC는 체내에 흡수되었을 때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 과정으로 위벽 손상을 줄여주며, 궤양을 억제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처가 생긴 위점막을 회복해주는 등 위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2. 원활한 소화 작용

기름 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 속이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카베진은 다양한 효소 성분을 가지고 있어 포화 지방산의 소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카베진은 제산제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속 쓰림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이 원인이 되는데 이 위산을 중화시켜 위벽에 자극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흔치 않지만 기억해둘만한 카페진의 부작용

하지만, 이러한 카페진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것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부작용을 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베진의 부작용이 야기되는 이유의 상당수는 권장량을 지키지 않고 과다 섭취를 하여 나타나는 데요. 과다 복용 시, 피부가 가렵거나 발진이 생기는 등의 피부 질환이 발생될 수 있으며 설사나 변비를 야기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카베진은 얼마나, 언제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카베진은 기본적으로 식후 복용하는 것이 효과를 보기 더 좋다고 하며, 15세 이상은 1회에 2정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최대 3회까지 복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하루 총 6정을 넘기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 복용은 지양하는 것이 좋으니 소화나 속 쓰림이 있는 경우에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제까지 위장 장애에 효과를 보이는 카베진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평소 속이 불편한 사람들은 구매하여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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